문화유산 답사
갑사. 신원사 문화유산 기행
자유로운 영혼(이국희)
2019. 10. 24. 08:22
민족주의자 김구선생이 즐겨쓰시던 휘호라고
평소 평화와 독립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며 존경하던 김구선생이 잠시 피신처였던 갑사의
흔적을 더듬으며 시조를 낭송해보았다.
통일신라시대 세워진 철당간을 친견하였다.
철로 만든 원통이 처음에는 28개 였으나 조선 고종시대에 벼락으로 4개가 부서졌다고 한다.
천년 세월을 하는 높이 서서 세상을 바라 보았을 것이다.
원통위로 매달아 놓은 깃발을 보고 깊은 산사를 찾아 불공을 드리러 왔으리라.
신원사 국보 제299호 노사나불쾌불탱
기
쾌불탱의 길이가 11.18미터 폭 6.8미터라니 엄감생신 친견할 수는 없지만 복사본으로
국보급을 만났다. 쾌불은 긴 나무상자 속에 소장되어있었다.
이 거대한 쾌불탱을 걸러봏고 법문하는 광경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