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숙아 !
새해 복 많이 받고
늘 멋진 활동 하는 모습으로 지켜볼 수 있길 바래..
황금 연휴라고 하는데
휙하고 바람같이 사흘이 지나갔네..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네 모습이
자랑스럽다...
내 친구이기에 더욱..
내 욕심은 산더미 같은데
정말 능력은 지푸라기 일때
삶의 무게가 얼마나 크다는 사실을 실감 한.... 나...
작은 일에 감사하고 보람있게 생활하려고 노력 한단다..
서로 바쁜 일로 만나지는 못해도..
아련한 추억이 나를 기쁘게 한단다..
금방 할때... 늦은 저녁 종업원에게 떡을 보낸 그 마음을
그때는 그렇게 고마운줄 몰랐단다.. 그냥.. 친구니까..
지금 그 추억이 나를 행복하게 한단다..
최선을 다하여 뜻하는 일 꼭 성취하고
좋은 소식 기다릴께...
다복한 가정에
행복이 충만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