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의 발견

안녕하시죠 눈 발이 날리는 이 밤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주말농장으로 달려 가야 할 것 같습니다. 3년 동안 참 좋은 이웃과 함께 농사지으며 즐거움과 행복감을 누렸다고 해도 괜찮은 더드미 농장. 흙을 밀치고 솟아오르는 여린 새싹에 취하고 뒤돌아서면 훌쩍 크고 열매 맺는 매력에 끌리..

가을 걷이를 한 후 더드미농장 소식이 뜸 했습니다. 바쁜 연말에 송년모임을 갖기로 하고 문자를 띄웠는데 많은 가족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39명이 참여 해주셨습니다. 맛있는 오리고기와 소주로 건배를 간단하게 1년 더드미농장 경과 보고를 하고 회비 정산를 보고 드렸습니다. 농작물 ..

아직 많은 눈이 쌓여 있는데 비가 내리네요. 겨울비가............... 낮선 거리를 휘적거리듯. 내리는 빗소리에 놀라 눈더미가 녹아내릴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더 꽁꽁 얼어버릴지도 모르고 스산한 겨울비가 겨울 풍경을 지우며 지나가고 있네요 13.1.21.

도심속에 이런 풍경 보셨나요 더드미농장의 농작물들이 깜짝 놀라는 축제가 있던 날 한잎 한잎 선택되어 잔치상에 올라가 뽑내며 주인과 한 몸이 되는 잔치에 일등공신인 싱싱하고 기특한 상추. 고추. 부추. .... 추자 레퍼토리네요. 장마가 오기전에 여름 이벤트를 하자고 갑자기 문자를 ..

더드미농장 가족께 폭염의 끝자락은 맑은 하늘을 보기가 힘들 정도로 검은 구름으로 휘감으며 폭우와 돌풍이 연속적이어서 가을 장마란 말이 나올 정도로 기상을 예측 할 수 가 없도록 하네요 .... 하늘이........... 모두 건강 하시죠. 모든 가족이 농작물 가꾸는 일은 초보지만 열정은 영농..

보낸사람 : 별들의이야기-이국희 12.07.21 20:21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더드미 가족께 긴 가뭄으로 디지털 시대에 기우제를 기원하였던 6월 다행히 우리농장은 지하수 덕분에 농작물은 끄떡 없었습니다. 오랜 가뭄 끝에 폭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걱정이 되었지만 더드미 농장의 농작물..

한가위 둥근달에 마음에 담긴 소원을 전했습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고 수리산 자락위에 둥실 떠있는 달빛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잡아당겼습니다. 내 가슴속으로.... 9월30일 밤 10시30분경 새벽잠이 깨어 또 베란다 창문을 열어 젖히고 구름 속으로 떠가는 달빛을 잡아보았습니다. 10..

더드미 농장 첫 모임 결과를 보고 합니다. 시집가는 날 등창 난다는 속담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네........... 농장 첫 모임에.... 아침까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가슴을 후벼 파는 그런 심정으로 창밖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뒤숭숭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데 오후 3시쯤 비..

더드미 가족에게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고 수줍게 비추는 봄 햇살을 바라보며 흥얼거리 봅니다. 회원님 안녕하시죠 ? 올 해도 흙 냄새 맡으며 땅(토지)의 소중함과 친환경 농작물 경작 으로 마음이 풍요롭고 웰빙 야채로 풍성한 수확을 기대 하면서 농사 지을 ..

작물의 파종시기와 수확기 작 목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 비 고 고 추 2월상순~하순 4월하순~5월중순 6월하순~10월중순 호 박 2월중순~3월상순 3월하순~4월중순 6월하순~8월하순 감 자 3월상순~중순 3월하순~4월상순 6월하순~7월하순 고구마 3월중순~하순 5월하순~6월중순 10월상순~중순 생 강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