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배돈 준비는 이왕이면 새돈으로 마련 하고 싶다..
설날...
세배하는 아이들에게 덕담과 함께 돈을 건네주는데
빠삭빠삭한 지폐를 주면 주는 사람과 받는 아이들이
모두 좋아하면서 만족감으로 흐믓 해 한다..
요즘 5,000원 새로나온지폐는
어찌보면 돈 같지도 않고 외국돈 같기도 하고..
그런데 그 5,000원권이 요즘 경매가 붙을 정도로 인기가 짱 이라고
화제거리가 되었는데..
오늘 농협에 가서
5,000원 신권을 바꾸려고 하니 1인당 30,000원씩만 바꿔주고
10,000원 신권을 1인당 50,000원만 바꿔준다....
역시
설날 신권은 누구나 관심사 인가보다..
세배할때가 좋은 시절...
이젠... 세배돈을 꼭 챙겨줄 연륜이 되었는데..
그것도 만만찮은 것 같다..
출처 : 아름다운 동행...
글쓴이 : 별들의 이야기(이국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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