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나의 딸들

자유로운 영혼(이국희) 2010. 5. 26. 10:04

     서랍을 정리하다가  막내딸의 편지를 발견 하였다

     아마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에  제외숙모댁으로 놀러갔다가

     나에게 보낸 편지였다.

 

    그때  이 편지를 읽으면서 감동이었다

    나를 많이 행복하게 해주었던  막내딸.....

    아직 미혼인 딸이 요즘은 정말 미워진다

    엄마 애간장을 다 녹인다

    환상의 짝궁은 아니더라도

    좋은 짝을 만나 결혼해서 알콩달콩 사는 모습을  엄마에게

    선물할 때도 되었는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