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

[스크랩] 만안교 문화해설 1조 활동 일지

자유로운 영혼(이국희) 2011. 10. 29. 13:46

문화관광 해설 1조 활동일지

 

일시 : 2011. 8. 20(토) 9시40분~13시

참석자 : 1조 : 윤현수. 유철종. 성순이. 원연화. 문애심. 이국희.

2조 : 이혜숙. 김정란 총 8명

인솔자 : 강세일

문화재 해설 대상 : 만안교

활동대상 : 양명여고

‘시간여행’ 이란 CA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명의 학생들에게

경기도 유형문화재 38호 만안교에 대한 문화해설

 

문화해설 첫 출발 GO! GO!

안양문화관광 해설사 신규양성교육을 마친 후

처음으로 해설에 참여하게 된 1조 활동은

각자 만안교의 문화와 역사는 꿰뚫듯이 머릿속에 가득하지만

관광객 앞에서 역사와 문화로 엮어서 어떻게 스토리텔링을 하여 효과적으로 전달 할수 있을까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첫 출발을 하였습니다.

 

첫 출발

총 8명이 약속된 시간을 잘 지켜주셨고 강세일 부회장님 해설을

일거수일투족 투시하듯 관심과 열정으로 간접해설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 해설 소감

해설봉사를 마친 후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해설시연을 하기로 하였으나

시간 상 시연은 하지 못했고 점심 식사 시간에 만안교 해설에 대한   소감을 각자 발표 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 어릴적 거북다리 라고 불리었던 만안교가 이렇게 큰 가치와 의미가 담긴 유형문화재라는

  사실에 놀랐고 교육 참여를 잘했다는 자부심과  추억이 담겨 느낌이 남 달랐다. 

- 개인적을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사도세자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고 발견하는 해설교육에

  보람을

- 해설사의 역할에 부담이 많았었는데 현장 참여로 교육에 대한 막연함을  좀더 다가설수 있는 그림으로

  맥을 잡을 수 있어서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현장해설 이었다.

- 만안교의 과학적 건축양식의 소중한 문화재를 많이 홍보하는 해설자로 자긍심을 가지고 역할을 하겠다.

- 학생들 대상으로 해설봉사 하는 것이 마음에 닿았으며 깨끗한 물이 흐르는 속에

   박석을 발견한 점이 다시 보는 안목을 가졌다.

- 평소에 1문화재 1지킴이 활동으로 만안교 담당이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졌고

   한번. 두 번. 세 번 보면 아는 것만큼 보이게 마련이다.

-만안구 명칭에 대한 유래가 또한 해설의 한부분이 될 것이며 만안교가 좋은 길 100선에 하나라는 사실에 처음

  알았고  그   아름다운 길을 걷게 되어 기쁘다.

-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반복과 지속적인 참여는 상상을 초월하는 안목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서로 기탄없는

  활동소감을 교류하면서 고민하면 재미있으면서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200 여년전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 하러 갈때  만안교를 건너가는 그 행렬에 

 백성들이 되어 그곳에서   고개를 숙이고   그 광경을 그려보았습니다.

 

                                                                                                                         1조 활동일지 보고

 

 

 

 

만안교에서  우리도 건너 보았죠. 

 

 두번째 찾았으므로  만안루 라는 정자를 발견하고

 

 강세일 부회장 과 양명여고 봉사담당 선생님

 

차세대 만안교 지킴이가 얼마나 나올까 ?

 

 

 

 

 

 

 

 

 

 

 

 

 

 

 

 

 

출처 : 마애종사랑
글쓴이 : 별들의 이야기(이국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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