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주말농장

농장과 만남

자유로운 영혼(이국희) 2011. 4. 23. 10:55

아직도   새벽공기는 봄을 기다리게 합니다.

꽃망울 터트리며  봄 햇살 가득한  한낮을   무색하게 하면서요.

 

안녕하세요

작년 12월에 안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퇴직한  이국희  인사 드립니다.

 

비산농장은 신시장님께서 무료로 제공해주신 땅에서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주말농장 프로그램을 3년동안 운영하여

어려운복지시설 및 독거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농작물  전달로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한  추억이 담긴 농장 이었습니다.

올해는 주말농장을 의왕시에 있는 땅에 진행하므로  새로운 가족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도심속에서 흙과 친환경 농작물을 경작하며 만나는 즐거움

초보농사로 설래임과 두려움도 가득 하겠지만

도심과 농심을 맛 볼수 있는 계기가 될것 같고 

또 다른 세상과 만남도 될것 같습니다.

 

꿈마을 농장에 참여하신 가족현황을 첨부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9일 오후 2시 파종 하려고 합니다.

파종을 하실 가족은 이번주게 적기 라고 하오니 참고 하세요

삽은 5개 빌려놨습니다.  호미와 물을 줄수있는 용기는 각자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첫 만남의  현장에서 갑자기 회장 선임에  좀 황당 했거든요

저는 그냥 팀장으로 불러 주세요

농장 운영에 대한 문제에   차질 없도록 중간  역할을 하겠습니다.

 

파종 씨앗이나 모종 종류는 영농회장에게 문의 하시거나 가족이 구입하여

모종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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