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음악/주말농장

모종

자유로운 영혼(이국희) 2011. 4. 23. 10:57

안녕하세요.

 

주말농장을 직접 경작하려고 작심하고 나니까

무심코 지나던 터밭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머물러 살피게 되네요.

오늘 아침 병목안 올라가는 길 옆의 터밭에

새싹이 움트는것을 보고 더드미 농장은 늦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봄 날 아침

 

너무 자주 메일을 보내 귀찮게 해드리는 것은 아닌가 하고....

출발은 준비가 많은가 봅니다. 

일전 신진호가족께서

농장 이름을 더드미로 명명 해주셨네요.

그리고 농장가족 팻말을 박아놓으셨데요

이젠 관심과 정성의 열매를 가꾸시는 일만 모든 가족의 몫인것 같습니다.

 

또한 화장실 비밀번호를 알려드립니다.

남자화장실  ***

여자 화장실  ***

 

또 비밀이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에  삽 5개 보관하였으니

사용하시고 제자리에 놓으시기 바랍니다.

 

토요일에 참여를 못하지는 가족께서는 시간이 되는데로

파종과 모종의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시와 음악 > 주말농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한 장마속에서 살아남은   (0) 2011.07.27
더드미 농장 뉴스  (0) 2011.06.25
푸르름으로 성큼 다가온 성하의 계절에  (0) 2011.06.03
봄비가 흠뻑  (0) 2011.04.23
농장과 만남  (0)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