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어느 봄비가 내리던 날...
안양 여성들의 잠재능력 계발과 자아실현을 위한
여성능력계발솜씨대회가 안양유원지.에서 있었습니다..
그날...
시. 부분에 장려상을 탄
주부민속단의 서병희 회장이 었던사실을
오늘 여성주간 행사 책자에서 보았습니다...
정말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봄 비
서 병희
나목으로
숨죽이며 한참을 서 있었다.
바람으로 묻어오는 소식은
깜깜한 절벽처럼
가끔
내 눈까지 멀게 했다..
내 이웃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날 기죽이며
거침없이 서 있고
이제,
내 겨드랑이에 초록의 날개를 달아주는
가녀리고 억센 너를
기품있게
당당하게
받아 들이련다.
세월은
점점 내 허리를 살찌우고
그 두께로
촉촉한 이슬을
한숨처럼 깊이 들이 마신다..
출처 : 아름다운 동행...
글쓴이 : 별들의 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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